뉴스화제 (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튜브 구독자 1억명 돌파 경쟁 중 진짜 주인은 누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튜브 스타 ‘퓨디파이’가 구독자 1억 명 돌파를 기념해 올린 유튜브 방송. 유튜브 화면 갈무리2019년 8월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는 역사적 순간을 기다리는 사람으로 떠들썩했다. 사상 처음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한 개인 유튜브 채널이 탄생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였다. 몇 년 전만 해도 불가능 영역으로 여겼기에 많은 사람이 흥분에 싸였다. 1억 명을 앞둔 채널의 실시간 구독자 증가 추이를 마치 스포츠 생중계를 보듯이 지켜봤다. 마침내 8월25일 유튜브는 공식 계정에서 ‘퓨디파이’(PewDiePie) 구독자 1억 명 돌파를 알리며 그에게 축전을 보냈다. 지난 10년 가까이 전세계 유튜버의 정점으로 군림해온 유튜브 스타다. 유튜브 전체 계정으로는 두 번째고, 개인으로선 최초.. 총선 불출마 선언 이철희 의원 "정치 한심한 꼴 부끄럽다" "조국 국면서 우리 정치, 지독하게 모질고 매정…정치권 전체의 책임" 현역 중 공식 불출마의사 표명은 사실상 처음…총선 인적쇄신 '도미노' 주목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철희 의원이 15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단체 문자메시지를 통해 "의원 생활을 하면서 많이 지쳤고, 정치의 한심한 꼴 때문에 많이 부끄럽다"며 "그래서 다음 총선에 불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조국 얘기로 하루를 시작하고 조국 얘기로 하루를 마감하는 국면이 67일 만에 끝났다. 그동안 우리 정치, 지독하게 모질고 매정했다"며 "야당만을 탓할 생각은 없다. 정치인 모두, 정치권 전체의 책임이다.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사는 정치는 결국 여야, 국민까지 .. 잠실한강공원 둔치서 영아 시신 발견, 경찰 수사 중 119 특수구조단 뚝섬 수난구조대는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둔치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구조대는 지난 14일 오후 9시 49분께 "강 안에 영유아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을 수습한 뒤 광진경찰서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시신은 기저귀를 찬 상태였으며, 인근에서 접수된 실종 신고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는 실종이나 유기 여부를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16일 시신을 부검해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뚝섬영아시신 #뚝섬시신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 어선침몰 사건 북한 배상 요구에 일본 "절대 수용 못 해" 일본 정부는 동해 대화퇴(大和堆) 어장에서 북한 어선이 일본 정부 어업단속선과 충돌해 침몰한 사건과 관련, 북한의 배상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북한의 배상 요구에 대해 "전혀 수용할 수 없다"고 15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말했다. 그는 북한의 요구와 관련해 베이징(北京) 대사관을 통해 신속하게 항의했다고 덧붙였다. 스가 관방장관은 일본 정부가 사건 현장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표하는 방향으로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 이해 촉진 등의 관점에서 공표하기로 한 것"이라며 공표 시기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해상보안청과 수산청의 설명으로는 이달 7일 오전 9시께 동해에 접한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 KBS '동백꽃' 스태프, 살인적 근무 하루 21시간 촬영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 스태프가 20시간이 넘는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노동조합의 주장이 나왔다.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는 15일 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가 스태프들과 근로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은 상태로 촬영을 진행하면서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팬엔터테인먼트와의 교섭에서 보령·포항 등 지방 촬영지 이동시간을 근무시간에 포함해 1일 14시간 노동조건을 요구했으나 팬엔터테인먼트는 이동시간을 제외하고 1일 16시간 촬영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후 스태프는 새벽 6시 30분에 여의도를 출발해 다음날 새벽 3시 30분에 돌아오는 등 총 21시간을 일해야 했으며, 당일 오전 11시 출발해야 한다는 이유로 사우나를 숙소로 제공했다는 게 노조 측 설명이다... 법무부장관 사표 후 다음날 서울대 복직된 조국..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직에서 물러난지 하루 만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15일 오후 "조 전 장관이 14일 법학전문대학원에 복직 신청을 해 대학본부 교무처가 결재했다"며 "부총장 전결을 거쳐 서울대 교수직에 복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서울대 법대와 본부 등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14일 장관직 사표가 수리된 뒤 같은 날 서울대 법과대학에 복직 관련 서류를 보냈다. 국립대인 서울대의 경우 국가공무원법이 적용된다. 국가공무원법 제73조(휴직의 효력)에 따르면 "휴직 기간이 끝난 공무원이 30일 이내에 복귀 신고를 하면 당연히 복직된다"고 규정돼 있다. 조 전 장관은 전날 오후 2시 입장문을 통해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사의를.. “제주, 돼지열병 발병 소지 충분…중국서 유입 가능성” 김현권 의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직격탄 가능성 충분” 중국인 휴대 축산물서 돼지열병 유전자 검출 사례도 2016년 돼지열병 발생 당시 중국서 유입 추정보고서 비무장지대(DMZ)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제주도에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중국인 여행자가 휴대한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검출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현권(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의 제주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제주도에도 발병할 소지가 충분하고, 중국으로부터 유입돼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한 근거로 지난 2016년 6월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돼지열병(CSF) 사례를 들었다. 제주지역에서는 당시 사육돼지 1.. 설리 사망 신고 접수…경찰 확인 중 가수 겸 배우인 설리가 오늘 오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20분쯤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최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최 씨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한 최 씨는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이듬해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팀에서 탈퇴했습니다.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