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날이 좋았지
어려움이 있다 해도
충분히 넘을 수 있었던 일들
간혹 그 작은
어려움에 걸려서
넘어지는 날에도
늘 내 곁을
지켜주시던 부모님이
다가와 내 손을
잡아 일으켜 주셨지
어느덧 어른이 되니
모든 어려움들을 혼자의
힘으로 넘어야 했지
넘고 넘고 또
넘어도 끝이 없는
인생이 장애물들
살면서
단 하루도 쉬웠던
날은 없었지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아.
어떤 어려움도 견뎌내며 앞으로
계속 전진할 거니까.
- 박광수,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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